미숙아 자녀의 장애유무가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양육스트레스의 매개효과 분석-Impact of Preterm Infants' Disability on Maternal Depression
- Other Titles
- Impact of Preterm Infants' Disability on Maternal Depression
- Authors
- 이채원; 김윤화
- Issue Date
- May-2013
- Publisher
-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Keywords
- 미숙아; 장애아동; 양육스트레스; 우울; preterm; children with disability; parenting stress; maternal depression
- Citation
- 사회과학연구, v.29, no.2, pp.51 - 75
- Journal Title
- 사회과학연구
- Volume
- 29
- Number
- 2
- Start Page
- 51
- End Page
- 75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1597
- ISSN
- 1225-4096
- Abstract
- 미숙아는 재태기간, 출생체중 등에 따라 건강상태가 다르게 평가되고 장기적으로는 발달지체나 장애 등이 있고 없느냐에 따라 다양한 변이가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미숙아 어머니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특히 미숙아 집단 내에서 장애의 유무가 어머니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장애의 유무에 따라 미숙아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가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 장애유무와 우울간의 관계를 양육스트레스가 매개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역사회내에 거주하는 미숙아들을 보건소의 등록자료를 통해 표집하고 병원등의 재활치료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장애가 있는 미숙아가정을 추가표집한 결과, 총 175명의 미숙아 어머니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매개효과는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장애가 있는 경우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더 높게 나타났으며 양육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무와 우울간의 관계는 양육스트레스에 의해 완전매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을 이해함에 있어 미숙아의 장애유무가 중요한 영향요인이 됨을 보여주는 것이며 특히 장애로 인하여 증가되는 양육스트레스가 어머니의 우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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