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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조기양식토기의 설정과 편년The Identification and Chronology of Incipient Silla Style Pottery

Other Titles
The Identification and Chronology of Incipient Silla Style Pottery
Authors
최병현
Issue Date
Nov-2012
Publisher
영남고고학회
Keywords
Incipient Silla style pottery; Wajil pottery; Archaic Dojil pottery; Early Silla style pottery; 신라 조기양식토기; 와질토기; 고식도질토기; 신라 전기양식토기
Citation
영남고고학, no.63, pp.105 - 156
Journal Title
영남고고학
Number
63
Start Page
105
End Page
156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3058
ISSN
1226-4547
Abstract
이 논문에서는 경주지역에서 원삼국시대 토기에 이어서 신라 전기양식토기 출현 무렵까지 사용된 토기들을 중심으로 신라 조기양식토기를 설정하고 그 편년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경주지역의 신라 조기양식토기는 2기 4단계로 구분되었으며, 서기 3세기 중엽에 출현하여 4세기 전엽까지 사용되다가 4세기 중엽 신라 전기양식토기로 발전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어서 영남지방에서 신라·가야 조기양식토기의 전개과정을 검토하여 보았는데, 먼저 경주와 김해·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신라·가야 조기양식토기가 출현하였으며, 양 지역의 토기는 공통성이 많았지만 차이점도 있었고, 그 차이는 시기가 내려오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즉, 신라 조기양식토기와 가야 조기양식토기로 분화되어 나갔던 것이다. 이후 낙동강 서쪽에서는 합천 옥전지역, 함안지역, 서부경남지역 등의 지역양식 토기가 분립되었다. 이와 같이 신라·가야 조기양식토기는 크게는 영남지방 공통의 토기양식이지만,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크고작은 지역양식이 분화되어 나갔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경주지역 이외 낙동강 동쪽지역의 지역양식 분화양상이나 경주의 신라 조기양식토기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되어간 양상은 검토하지 못하였다. 이를 밝히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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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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