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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칼빈주의 수용 -예정론을 중심으로-

Authors
김영한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개혁신학회
Keywords
predestination; Korean church; the sovereignty of God; the doctrine of salvation; 예정; 한국교회; 하나님의 주권; 구원론
Citation
한국개혁신학, v.27, pp.182 - 201
Journal Title
한국개혁신학
Volume
27
Start Page
182
End Page
201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5203
ISSN
1229-1099
Abstract
한국교회는 칼빈의 예정론을 수용하는데 있어서 박형룡, 박윤선 등은 예정론을 칼빈주의 핵심사상으로 이해하였다. 이들은 하나님의 에정교리흫 이해하는 데 있어서 신 존재론에 기초한 작정적인 이해에 기초하였다. 그러한 수용은 칼빈의 예정론에 대한 오해에 기인한 것이며, 사변적 성격을 띤 것이다. 특히 이종윤은 교회사가 민경배의 예정론 이해를 따르면서 숙명론젹 경향을 지니고 있다. 대조적으로 프레드 클로스터, 헨리 반틸, 신복윤 등은 예정론을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맥락에서 목회적 관점에서 이해하였다. 이들의 예정론은 칼빈의 본래적인 의도에 타당한 바른 이해이라고 할 수 있다. 칼빈은 그의 기독교 강요 2판에서 구원론에서 섭리교리와 같이 다루었고 최종판에서는 섭리교리와 아주 분리시켰다. 이것은 예정교리가 목회와 복음 사역이라는 구체적인 구원의 경험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정론은 신학적 호기심이나 사변적인 대상이 아니다. 예정론은 경건과 경외스러운 마음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예정론은 우리의 신앙과 경건이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우리의 신앙과 경건이란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작정에서 나오는 열매임을 가르쳐준다. 우리가 예정을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를 예정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찬양을 돌리게 된다, 그에게 우리의 겸손하고 겸허해야 한다. 우리는 순종의 신앙을 배우게 될 때 예정론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유용한 열매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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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Christian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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