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및 분식회계사건이 벤처 및 비벤처 상장기업의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
- Authors
- 오웅락; 권구일
- Issue Date
- 2008
- Publisher
- 한국중소기업학회
- Keywords
- 외환위기; 분식회계사건; 이익조정; 벤처 상장기업; 비벤처 상장기업; Currency Crisis; Window Dressing Settlement; Earning Management; Venture Listed Firms; Non Venture Listed Firms
- Citation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v.11, no.3, pp.45 - 63
- Journal Title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 Volume
- 11
- Number
- 3
- Start Page
- 45
- End Page
- 63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7164
- ISSN
- 1738-2599
- Abstract
- 본 연구는 외환위기 및 분식회계사건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에 벤처 상장기업과 비벤처 상장기업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에서 분석조건을 만족하는 13,260 기업/연도를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할 경우에, 외환위기 상황과 비교하여 외환위기 직후 및 분식회계사건 직후에 보고이익을 증가시키는 이익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환위기 직후와 분식회계사건 직후 간에는 이익조정의 큰 차이가 없었다.
둘째, 표본을 벤처 상장기업과 비벤처 상장기업으로 구분하여 분석할 경우에, 벤처 상장기업은 외환위기 직후에 외환위기 상황보다 큰 폭으로 보고이익을 증가시키는 이익조정을 하였고, 그 이후인 분식회계사건 직후에는 외환위기 직후보다 보고이익을 감소시키는 이익조정을 하였다. 반면에, 비벤처 상장기업은 전체 상장기업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외환위기 및 분식회계사건이 벤처 상장기업의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이 비벤처 상장기업과는 차이가 있음을 입증함으로써,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벤처 상장기업이 위기 상황에서 이익조정 동기가 더 강하게 나타남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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