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적용한 자기성장프로그램이 기업체 성인학습자의 자기존중감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NLP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기업체 성인학습자의 자기성장을 조력한 결과로서 자기존중감 고양에 효과적인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내 기업체 중 14개 기업체의 종사자 616명을 대상으로 실험연구 하였으며 3개월 동안 20차수의 실험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연구는 통제된 실험설계인 사전 사후 통제집단 설계로 실시하였다. 실험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통제집단의 세 집단으로 나누었으며, 실험집단에는 NLP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비교집단에는 일반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처치하였다. 그리고 통제집단은 처치하지 않았다. 독립변인은 NLP 자기성장 프로그램과 일반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자기존중감 측정치를 종속변인으로 실험하였다. 통제집단과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F값을 활용하였으며 실험의 내적 타당도를 위하여 계통추출법(Systematic sampling)울 사용하여 처음 1개 집단은 실험집단에 배정하고 이후 비교집단-실험집단 순으로 순차적 간격으로 배정하였다. 각 실험 단위의 일정은 8시간, 16시간으로 내적 타당도를 저해하는 역사적 요인과 성장요인은 배제하였다. 각 개인 혹은 실험집단의 효과성 검증은 자기존중감의 사전-사후 점수의 차이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추후검사를 통하여 개인의 자기존중감 효과의 지속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 자기성장 프로그램과 NLP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모두 자기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으며 NLP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일반 자기성장 프로그램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학습자 개인의 특성 중 성별(남자), 학력(고학력), DISC 행동유형 중 I유형이 사전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자와 I형이 그리고 고학력일수록 자기존중감이 높았다. 교육시간에 따른 교육효과는 NLP를 처치한 실험집단은 프로그램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8시간의 처치보다 프로그램 전체일정에 해당하는 16시간을 처치한 프로그램이 더 효과적이었으나 NLP를 처치하지 않은 비교집단은 8시간과 16시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2개월 후의 추후검사 결과 교육 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NLP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개인의 자기존중감 고양에 효과적이었으며, NLP 기법은 성인학습자의 관점전환 학습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