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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슈와 제안Environmental Change and Policy Studies Reexamined: Issues and Suggestions

Other Titles
Environmental Change and Policy Studies Reexamined: Issues and Suggestions
Authors
오철호
Issue Date
Jun-2007
Publisher
한국정책학회
Keywords
Digital Society; Policy Sciences; Paradigm; Theory Building; Consilience; 정책학 본질; 정책 패러다임; 통합적 연구; 후기 실증주의; 유용한 이론 구축
Citation
한국정책학회보, v.16, no.2, pp.281 - 312
Journal Title
한국정책학회보
Volume
16
Number
2
Start Page
281
End Page
312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8103
ISSN
1226-5497
Abstract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 할 만큼 우리의 생활양식과 사고 체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환경변화에 따른 영향은 기존 정책학의 사고 체계나 지식에 대한 예기치 않은 도전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정책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새로운 관점이나 패러다임의 등장으로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정책학의 입장에서 볼 때, 최근의 환경변화가 정책연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기존의 정책학 지식 체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혹은 현재 가져오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학문적인 연구가 상대적으로 소홀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 글은 디지털사회로 대변되는 환경변화하에서 적합한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연구방향 변화에 대한 탐색적 고민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시작하였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정책학 이상과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가?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보다 적합한 정책연구의 모습은 어떤 것이 가능하며,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 정책연구자들의 문제인식은 어떠하며, 변화하는 환경을 연구에 반영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들이 이 논문을 촉발하게 만든 문제의식이다. 결론적으로, 디지털시대라는 새로운 환경 하에서 정책학의 이상을 포기할 이유는 없으며, 이 연구는 오히려 전통적 정책학이 추구하려는 이상과 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책학 자체의 본질에 대한 재인식과 학문체계 확립이 더욱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궁극적으로 정책학 세부분야간, 특히 다른 학문과의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경계 허물기가 필요하며, 이를 통한 학문간 통합이 앞으로 정책학이 추구해야할 모습이라고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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