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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휘트먼, 타골의 시와 식물의 혁명적 심상The Revolutionary Imagery of Nature in the Poetry of Whitman, Tagore, and Han Yong-Un

Other Titles
The Revolutionary Imagery of Nature in the Poetry of Whitman, Tagore, and Han Yong-Un
Authors
김영호
Issue Date
Apr-2006
Publisher
국제어문학회
Keywords
휘트먼; 타골; 한용운; 풀잎; 꽃; 나무; 초절주의; 혁명적 심상; 영웅; 투사; 영향 관계; 한용운 문학의 세계적 위상; Walt Whitman; Tagore; Han Yong-Un; nationalist; transcendental philosophy; grass; flower; tree; influence; revolutionary imagery; national hero
Citation
국제어문, no.36, pp.215 - 261
Journal Title
국제어문
Number
36
Start Page
215
End Page
261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8884
ISSN
1225-1216
Abstract
미국의 월트 휘트먼(Walt Whitman:1819-1879), 인도의 타골(R. Tagore:1861-1941), 그리고 한국의 만해(萬海) 한용운(1879-1944)은 각자 시대와 장소가 상거한 상황에서 그들 시 작품 속에 공통된 자연 물상 특히 풀잎, 꽃, 그리고 나무의 시적 기재를 정치적 이미저리로 심상화하는 유사한 시적 예술성을 보였다. 이들 세 시인은 각자의 종교인 기독교, 힌두교, 그리고 불교에서 체득한 공통된 초절주의 문학사상을 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표출시켰다. 그리고 곧 이들은 다 같이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세계를 정치세계 특히 민족주의적 세계로 상승시키고 이를 공통된 자연물상에 투입시켜 혁명적 사상(寫象)으로 형상화하였다. 다시 말해 세 시인 공히 풀잎, 꽃, 그리고 나무 등을 객관적 상관물로 사용하여 그들의 혁명적 이데아를 시적으로 의장화하여 각자 자국의 정치적 국민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 같은 세 시인의 작품 속에 나타난 정치적 이념을 함의하는 공통된 식물의 이미지들을 탐색하고 그 유사점을 비교하고자 한다. 이 같은 삼자의 예술성의 유사성을 추적하고 대비하여 비교의 미학성을 획득함으로써 비교문학의 학구적 의의를 구축하고자 한다. 나아가 그들 간의 문학적 영향관계, 즉 휘트먼의 문학이 타골의 문학을 통하여 한용운의 문학에 전수된 영향의 흐름을 확인하여 두 외국문학과 한국문학의 비교연구의 한 모델을 건축하고 궁극적으로 한용운 문학의 독창성과 영향성을 대비하여 그의 예술적 위의가 세계적 위상의 근거를 확보하고 있음을 추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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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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