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정부 대외정책의 새로운 경향과 자유주의 패러다임의 접근New Trends in the Putin's Foreign Policy and the Liberalist Paradigm
- Other Titles
- New Trends in the Putin's Foreign Policy and the Liberalist Paradigm
- Authors
- 문수언
- Issue Date
- Apr-2006
- Publisher
- 한국국제정치학회
- Keywords
- 러시아 대외정책; 러시아 외교; 푸틴; 푸틴 외교; 실용적 현실주의; 자유주의Russia foreign policy; Putin; Putin foreign policy; pragmatic realism; liberalism; 러시아 대외정책; 러시아 외교; 푸틴; 푸틴 외교; 실용적 현실주의; 자유주의Russia foreign policy; Putin; Putin foreign policy; pragmatic realism; liberalism
- Citation
- 국제정치논총, v.46, no.1, pp.305 - 325
- Journal Title
- 국제정치논총
- Volume
- 46
- Number
- 1
- Start Page
- 305
- End Page
- 325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8885
- ISSN
- 1598-4818
- Abstract
- 2001년 9월 11일의 뉴욕 테러가 발생한 후 러시아에서는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면서 대외정책 방향을 재규정할 것인지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를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로 선언하였고, 러시아 사람들은 이것을 러시아 대외정책의 기본적인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러시아의 대외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추구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다극체제의 국제질서를 강조하는 프리마코프의 ‘강대국 주의’나 푸틴 집권 초기의 ‘실용적 현실주의’는 안보를 강조하는 것으로서 서방과의 대결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이러한 정책은 상호의존의 공동체적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발전을 이끌어내 데에는 근본적인 한계를 갖는 것이었다. 푸틴 정책의 새로운 경향은 서방과의 상호의존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러시아가 현 세계 질서에 적극적으로 합류를 모색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9-11 사태 이후 푸틴 외교정책의 새로운 경향을 드러내 보이면서 이러한 경향을 전통적인 현실주의(Realism) 모델이 아니라 복합적 상호의존 모델(Complex Interdependence Model)과 같은 자유주의(Liberalism) 패러다임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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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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