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보수교단 지도자들의 어제의 정교분리 오늘의 정치참여-분리에서 참여로의 전환에 대한 이유와 명분에 대한 연구-A Study of the Korean Conservative Protestant Leaders’ Rationales for their Participation in Politics despite the Separation Rule of Religion and State
- Other Titles
- A Study of the Korean Conservative Protestant Leaders’ Rationales for their Participation in Politics despite the Separation Rule of Religion and State
- Authors
- 이철
- Issue Date
- Aug-2018
- Publisher
- 한국대학선교학회
- Keywords
- 정교분리; 보수 교계 지도자; 개신교; 근본주의 정치 운동; 기독당; separation of church and politics; conservative church leaders; Protestantism; fundamentalism; Christian political party
- Citation
- 대학과 선교, no.37, pp.143 - 176
- Journal Title
- 대학과 선교
- Number
- 37
- Start Page
- 143
- End Page
- 176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1454
- ISSN
- 1229-7682
- Abstract
- 정교분리를 주장하던 보수교계 지도자들이 2000년대를 지나면서 정치 참 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시대와 상황이 바뀐 결과라 할 수 있지만 과거 정치 참여를 반대하던 입장을 견지했던 이상 정치참여로의 전환은 그 이유와 명분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보수 교계 지도자들의 정치 참여로의 전환과 관련해 그들이 제시하는 명분이나 정당성을 찾아 그 것들을 여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하였다. 첫째, 상황론, 곧 현실이 정교분리를 용납하지 않는다. 둘째, 착각 및 실수 형: 정교분리를 잘못 이해 하였다. 셋째, 회개론: 과거 죄는 속죄한다. 넷째, 영적 전쟁론: 사탄과 마귀 를 물리치자. 다섯째, 역사 예시론: 칼뱅도 정치했다. 마지막으로, 실용론: 정치를 활용해 전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상의 논리와 명분을 주장하면 서 보수 교계 지도자들은 ‘금단의 영역’이었던 정치참여로 진입하였고, 이 같은 주장은 특히 기독교 정당 정치에서 보다 빈번하고 강하게 제기되었다. 이러한 이들의 활동에서 정치에 적극 개입하려는 근본주의 모순적 신앙형태 가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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