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 시대를 위한 사회정의론: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정의론을 중심으로A Study of the Theory of Social Justice for Post-human Era: Concentrating on the Theory of Justice in Emmaneul Levinas
- Other Titles
- A Study of the Theory of Social Justice for Post-human Era: Concentrating on the Theory of Justice in Emmaneul Levinas
- Authors
- 성신형
- Issue Date
- Mar-2018
- Publisher
- 한국윤리학회
- Keywords
- 포스트휴먼;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 정의론; 타자윤리학; 임마누엘 레비나스.; Post-human; Trans-humanism; Post-humanism; the Theory of Justice; the Ethics of Otherness; Emmanuel Levinas
- Citation
- 윤리연구, v.1, no.118, pp.85 - 106
- Journal Title
- 윤리연구
- Volume
- 1
- Number
- 118
- Start Page
- 85
- End Page
- 106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1836
- DOI
- 10.15801/je.1.118.201803.85
- ISSN
- 1225-0511
- Abstract
- 본 연구는 포스트휴먼 시대에 직면하게 될 사회정의의 문제에 대해서 살피면서, 그 대답을 찾기 위해서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정의론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포스트휴먼(트랜스휴먼),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포스트휴먼이란 포스트휴먼 시대에 인간과 공존하게 될 새로운 존재를 말하는 것이고, 트랜스휴머니즘은 이러한 존재들이 인간에게 가져다 줄 유익에 대해서 낙관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고, 포스트휴머니즘은 포스트휴먼 시대의 철학적인 과제들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다. 이어서 포스트휴먼 시대의 직면하게 될 사회 정의의 문제를 조명해보았다. 사회제도와 법적인 차원에서 제기될 ‘로봇권(포스트휴먼권)’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아울러서 포스트휴먼과 인간이 공존하는 과정에서 벌어지게 될 사회정의의 문제들도 고찰하였다. 끝으로 포스트휴먼 시대의 정의의 문제에 대해서 레비나스의 정의론의 관점에서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타자와의 관계성에 기초한 윤리적 주체성을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정의로운 공동체가 포스트휴먼 시대의 새로운 존재(인간과 포스트휴먼을 모두 포함)가 살아갈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될 수 있음을 논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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