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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에서 정의로 : 이신칭의에 대한 사회윤리적 접근From Justification to Justice: A Christian Social Ethical Approach toward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Other Titles
From Justification to Justice: A Christian Social Ethical Approach toward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Authors
성신형
Issue Date
Mar-2018
Publisher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
Keywords
이신칭의; 바울; 루터; 배제와 포용; 양심의 자유; 정의; Justification; the Apostle Paul; Martin Luther; Exclusion and Embracement; the Freedom of Consciousness; Justice
Citation
장신논단, v.50, no.1, pp.223 - 245
Journal Title
장신논단
Volume
50
Number
1
Start Page
223
End Page
245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1883
DOI
10.15757/kpjt.2018.50.1.008
ISSN
1229-1390
Abstract
본 논문은 ‘이신칭의’에 대한 사회윤리적인 해석을 위해서 이신칭의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신학자 바울과 루터의 신학과 그 사회윤리적인 의미를 살피고 있다. 우선 바울과 루터가 살았던 시대의 배경을 살피고, 바울과 루터가 이신칭의 교리를 주장했던 그 사회적인 의미를 살핀다. 아울러서 이신칭의의 사회윤리적인 함의를 논증하고 있다. 우선 바울의 시대의 칭의는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분쟁 속에서 만들어진 기독교신앙의 원리로, 이것은 단순한 교리적인 차원의 의미가 아니라, 그 타인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한다는 사회윤리적인 함의가 있다. 아울러서 루터가 자신의 시대에 이신칭의를 주장하게 된 배경은 잘못된 교황권에 저항하면서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 양심에 입각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논증 속에서 본 논문은 바울의 칭의론에서 발견되는 사회윤리적인 의미는 타인을 배제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함을 밝히고 있으 며, 루터의 칭의론에서는 양심의 자유를 따르면서 세계를 위해서 봉사하는 그리 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논증은 이신칭의가 그리스도 인이 구원을 얻기 위한 단순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철저하게 따르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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