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직무외상 경험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낙관성과 수퍼비전 기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Effect of Job Traumatic Experience on Post-Traumatic Growth Among Community-Based Mental Health Service Workers: With a Focus on Moderating the Effect of Optimism and Supervision
- Other Titles
- Effect of Job Traumatic Experience on Post-Traumatic Growth Among Community-Based Mental Health Service Workers: With a Focus on Moderating the Effect of Optimism and Supervision
- Authors
- 변유경; 이지하
- Issue Date
- Jan-2018
- Publisher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Keywords
- 직무외상; 외상후 성장; 낙관성; 수퍼비전; 지역사회 정신신건강서비스기관 종사자; Traumatic Job Experience; Optimism; Supervision Function; Post-traumatic Growth; Community-based Mental Health Service Workers
- Citation
- 사회과학연구, v.29, no.1, pp.23 - 45
- Journal Title
- 사회과학연구
- Volume
- 29
- Number
- 1
- Start Page
- 23
- End Page
- 45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2054
- DOI
- 10.16881/jss.2018.01.29.1.23
- ISSN
- 1976-2984
- Abstract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이 직무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직무외상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낙관성과 수퍼비전이 직무외상 경험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전국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기관의 종사자 총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은 클라이언트의 언어 및 행위적 폭력, 클라이언트의 자살시도, 사망 등 다양한 유형의 직무 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외상 사건 당시 고통, 낙관성, 사회적지지, 수퍼비전 기능, 이차적 외상 후 스트레스가 외상 후 성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상 후 성장에 있어서 직무외상 경험과 낙관성 및 수퍼비전 기능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직무외상 경험과 낙관성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외상 경험과 수퍼비전 기능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기관 종사자의 외상 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개인 및 조직적인 차원에서의 노력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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