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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azu Hisamoto's Fairy Tale Research and its Significance島津久基の童話研究とその意義  - 再評価に向けて -

Other Titles
島津久基の童話研究とその意義  - 再評価に向けて -
Authors
조은애
Issue Date
Sep-2019
Publisher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Keywords
시마즈 히사모토; 동화; 원숭이와 게의 싸움; 다케토리모노가타리; Hisamoto Shimazu; fairy tale; Sarukani gassen; Taketori Monogatari
Citation
비교일본학, v.46, pp.225 - 240
Journal Title
비교일본학
Volume
46
Start Page
225
End Page
240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5171
DOI
10.31634/cjs.2019.46.0225
ISSN
2092-5328
Abstract
본 연구는 시마즈 히사모토의 『일본국민동화12강』을 대상으로 히사모토의 동화연구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일본국민동화12강』에 수록된 13편의 동화는 근대초기에 간행된 많은 동화집과 비교하였을 때 다른 큰 특징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동화뿐만이 아닌 히사모토의 고전문학연구에 있어서 문학장르에 대한 인식과 ‘전승’이라는 특징을 중시하는 모습을 통해 당시의 다른 문학연구자나 동화작가와는 다른 동화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근대 초기에 일본 동화는 ‘고유’의 일본 동화나 교육적인 내용을 중시했던 것에 반해 히사모토는 장르를 초월한 전승의 특징을 중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국민동화’로 선정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원숭이와 게의 싸움」과 「가구야히메」를 중심으로 히사모토가 동화를 선정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상세히 검토하였다. 「원숭이와 게의 싸움」의 경우 근세의 문헌고증의 선행연구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근대초기에 유입된 새로운 자료를 분석하여 화형과 분포를 상세히 고찰하고 있다는 점과 모노가타리의 시조로 불리는 『다케토리모노가타리』를 본격적으로 동화로 규정하고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히사모토의 연구에 대한 재평가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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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Japanese Language &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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