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雜劇《竇娥冤》和朝鮮時代小說《薔花紅蓮傳》比較硏究A Comparative Study on the Chinese Drama Dou E Yuan(竇娥冤) and Korean Novel Janghwa-Hongryeon Jeon(薔花紅蓮傳)
- Other Titles
- A Comparative Study on the Chinese Drama Dou E Yuan(竇娥冤) and Korean Novel Janghwa-Hongryeon Jeon(薔花紅蓮傳)
- Authors
- 김종성
- Issue Date
- Jan-2020
- Publisher
- 중국어문논역학회
- Keywords
- 竇娥冤; 薔花紅蓮傳; 鬼; 願望; 解決; Dou E Yuan; Janghwa-Hongryeon Jeon; ghost; hope; settle
- Citation
- 중국어문논역총간, no.46, pp.3 - 25
- Journal Title
- 중국어문논역총간
- Number
- 46
- Start Page
- 3
- End Page
- 25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5430
- ISSN
- 1226-8100
- Abstract
- 본 논문은 한중 희극과 소설에 나오는 귀신에 대해 논하였는데, 그 귀신의 형상은 어떠했는가? 그 함의는 어떠했는가? 등을 주로 검토 하였으며, 분석 작품은 중국의 원잡극인 《竇娥冤》과 한국의 조선시대 소설인 《薔花紅蓮傳》이다. 이 두 비극 작품의 줄거리는 다르지만 무고한 사람들이 살해되고 죽은 후에 견딜 수 없는 억울한 상황으로 인하여 다시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나서, 부친과 청관을 통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두 작품은 분명하게 권선징악의 주제를 표현하였으며, 문학예술의 형식을 통해서, 모두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줄거리를 매우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주제의식을 성공적으로 표현하였다. 두 작품은 모두 사실에 근거한 문학의 소재를 계승한 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두아원》은 이를 근거로 백성의 원한이 풀리지 않고는 사회가 안정되기 어렵고, 악이 제거되지 않고는 하늘의 도리가 수용되지 않는 민본사상을 한층 더 상세히 표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장화홍련전》도 부사 전동흘의 실제이야기를 근거로 복수를 통해 악인을 징벌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잡는 작가의 이상과 신념을 전달하고 있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