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화와 타인과의 관계Internet Culture and Relation with Other
- Other Titles
- Internet Culture and Relation with Other
- Authors
- 박준상
- Issue Date
- Mar-2020
- Publisher
- 한국비평문학회
- Keywords
- 매체; 인터넷; 몸; 타인; 자본주의; Media; Internet; Body; Other; Capitalism
- Citation
- 비평문학, no.75, pp.133 - 167
- Journal Title
- 비평문학
- Number
- 75
- Start Page
- 133
- End Page
- 167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5804
- ISSN
- 1225-0430
- Abstract
-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의 공동이자 각 개인의 일상 일반에서 일어났던 가장 큰 변화는, 누구나 인터넷과 스마트폰(핸드폰)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 기간 동안 우리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은 남들이 컴퓨터에 인터넷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보고, 하고 싶거나 하지 않을 수 없어서 따라 했을 뿐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고, 카카오톡으로 소통하며,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자신들을 표현하고, 스마트폰의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니까 우리는 많은 경우 자발적으로, 적지 않은 경우 자의반 타의반으로 인터넷에 매달려 왔을 뿐이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분명해진 사실은, 남들을 따라 무심코 사용했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인터넷이 이 사회의 중심 매체로 등극하면서 정치‧경제‧사회‧교육 그리고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이 논문에서 우리는, 인터넷이 가져온 그러한 엄청난 변화가 우리의 인간관계('나'와 타인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라는 물음에 집중하고자 했다. 또한 그러한 물음과 더불어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는 왜,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진 최초의 중독을 가져오는 매체가 되었는가라는 물음을 제출하고자 했다. 또한 인터넷과 인간관계 그리고 자본주의의 관계에 대한 물음에 마지막으로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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