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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이후 동유럽 민족 국가의 성립A Study on the Dissolution of the Austro-Hungarian Monarchy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Eastern European National States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issolution of the Austro-Hungarian Monarchy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Eastern European National States
Authors
김지영
Issue Date
Sep-2019
Publisher
한국세계문화사학회
Keywords
World War I; Austro-Hungarian Monarchy; Czechoslovakia; Serbia; Croatia; Yugoslavia; 제1차 세계대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체코슬로바키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유고슬라비아
Citation
세계 역사와 문화 연구, no.52, pp.139 - 163
Journal Title
세계 역사와 문화 연구
Number
52
Start Page
139
End Page
163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8928
ISSN
1598-2823
Abstract
동유럽 국가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와 더불어 성립되었다. 동유럽 민족 국가들의 성립 요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하나가 제국 내 소수 민족운동 지도자들의 활동과 노력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구성민족 이었던 체코,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트란실바니아(루마니아)의 민족운동 지도자들의 활동과 노력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이루어 졌으며, 실효적 성과를 거두었다. 민족 운동 지도자들은 전통적인 민족해방 투쟁 방식 이외에도 외교적인 노력을 통한 국제적 인정을 얻기 위하여 독립운동의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였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한 강대국들의 지지를 얻기위한 각 민족지도자들의 노력은 일제의 지배로부터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던 해외 애국지사들의 그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체코슬로바키아 민족운동의 지도자였던 마사리크 같은 이의 활동과 역할은 조선의 독립운동가들과도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의 소수민족의 지도자들은 제1차 세계대전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모순점과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 시기가 민족해방 운동의 적기임을 간파하였다. 이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에서 지리멸렬 상태였던 독립운동 세력들을 추동하여 국내외적으로 효과적인 독립투쟁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그 결과로서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가 탄생할 수 있었고, 루마니아는 영토가 두배 이상으로 확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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