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의 공리주의에 나타난 경험자의 판단과 가치The judgment and Value of Experienced Persons in Mill's Utilitarianism
- Other Titles
- The judgment and Value of Experienced Persons in Mill's Utilitarianism
- Authors
- 김광연
- Issue Date
- Oct-2020
- Publisher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Keywords
- 공리주의; 덕의 갈망; 개인의 경험; 개별성; 유능한 판단자; 소통의 철학; utilitarianism; desire for virtue; personal experiences; individuality; competent judges; communication of philosophy
- Citation
- 인문논총, v.53, pp.5 - 22
- Journal Title
- 인문논총
- Volume
- 53
- Start Page
- 5
- End Page
- 22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9800
- DOI
- 10.33638/JHS.53.1
- ISSN
- 2005-6222
- Abstract
- 공리주의란 효용과 최대 행복의 원리를 도덕적 기초로 삼고 있는 이론을 말한다. 공리주의자들이 추구하는 행복은 개인의 좋음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들은공동체에서 추구되는 좋음의 가치를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공리주의는 행위자의 동기보다 결과를 중시 여긴다. 그렇다보니 공리주의는 자칫 지나친 결과중심주의로 빠져드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다. 밀(J. S. Mill)은 행위자의 결과에만초점을 두지 않았다. 그는 개개인의 행위를 주의 깊게 다루었다. 밀은 공리주의가결과에 치우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경험자들의 판단과 그 가치에집중했다. 밀은 개인은 교육을 받은 개인과 그 경험을 경청해야 한다고 했다. 이 논문은 공리주의가 행위자의 행동이 미치는 결과에만 초점을 두는 한계를 지적한다. 그리고 이 글은 밀의 공리주의에 나타나는 경험의 가치와 그것이 지닌 함의들을찾는 데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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