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년층(55-64세)의 자살생각 결정 요인들의 시기별 차이에 대한 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2010-17)의 분석결과A Study on the Difference in the Determinants of Suicidal Thought among the Elderly in Two Periods : Evidence from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7)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Difference in the Determinants of Suicidal Thought among the Elderly in Two Periods : Evidence from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7)
- Authors
- 정인관
- Issue Date
- Apr-2021
- Publisher
- 계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Keywords
- 자살률; 자살생각; 국민건강영양조사; 경제적 취약성; Suicide Rate; Suicidal Thought;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Economic Vulnerability
- Citation
- 한국 사회과학연구, v.40, no.1, pp.5 - 36
- Journal Title
- 한국 사회과학연구
- Volume
- 40
- Number
- 1
- Start Page
- 5
- End Page
- 36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0823
- ISSN
- 1598-6489
- Abstract
- 한국의 자살률은 오랫동안 OECD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2012년에서 2017년에 이르는 자살률의 지속적인 감소는 긍정적인 신호라 고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자살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 역시 상당한 감소를 경험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0-2017년 자료를 이용, 2012년 전후로 장년층(55-64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효과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연령, 성별, 교육 연수, 결혼상태, 취업상태, 가계경제 수준 등 사회인구학적 요인들과 우울감, 스트레스, 흡연 및 음주, 주관적 건강상태 등 기존 연구들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낸 잠재적 요인들을 분석에 포함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가계경제 수준, 취업상태, 흡연 및 고위험 음주군 여부가 2012년 이후 새롭게 자살생각과 유의미한 관계를 맺는 요인으로 등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ment of Information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