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와 공동체 윤리 -타자의 윤리와 배려의 윤리를 중심으로Post-Corona and Community Ethic: Focusing on the ethics of others and the ethics of care
- Other Titles
- Post-Corona and Community Ethic: Focusing on the ethics of others and the ethics of care
- Authors
- 김광연
- Issue Date
- Apr-2021
- Publisher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Keywords
- 코로나 19; 포스트코로나; 이기주의; 공동선; 공동체 윤리; 배려의 윤리; COVID-19(Corona19); Post Corona; Egoism; Common good; Community Ethic; Ethic of Care
- Citation
- 기독교사회윤리, no.49, pp.9 - 39
- Journal Title
- 기독교사회윤리
- Number
- 49
- Start Page
- 9
- End Page
- 39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0827
- ISSN
- 1229-8387
- Abstract
- 포스트 코로나(past corona)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공동체의 의무를 중요시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집단감염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개인의 이탈을 방지하도록 노력해야 했다. 다행히 우리 사회는 시민들의 협조와공동체 의식으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이기주의로 인해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의무감이나 당위에 따른 행위 보다는 타자에 대한 배려의 윤리가 필요하다. 타자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코로나19 시대에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바이러스의 공포로부터 이겨내기 위해공공선을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릇된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 질서를 위한 미덕을 실천해야 한다. 남들의 시선이나 법적책임을 피하기 위해 행동하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공동선을 위한 타자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과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이에 이 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릇된이기적 행동에 대한 비판과 성찰 그리고 공동체의 덕윤리와 타자의 윤리에 대해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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