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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기국가시기 청동원료의 생산과 유통open accessProduction and Circulation of Bronze Raw Materials During the Early States Period of China

Alternative Title
Production and Circulation of Bronze Raw Materials During the Early States Period of China
Authors
김정열
Issue Date
Apr-2021
Publisher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Keywords
China; Early States; bronze raw materials; bronze workshop; bronzeware; lead isotope analysis; 중국; 초기국가; 청동원료; 청동공방; 청동기; 납동위원소 분석
Citation
동양학, no.83, pp.273 - 303
Journal Title
동양학
Number
83
Start Page
273
End Page
303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0834
DOI
10.17320/orient.2021..83.273
ISSN
1229-3199
Abstract
중국 초기국가시기에 청동기는 사회 지배층의 신분과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이었으며, 병기 또는 차마기로활용되어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유용한 물건이기도 하였다. 청동원료는 당시로서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었고, 따라서 그것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이해는 초기국가시기의 국가와 사회 나아가서는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방편이 될 수 있다. 청동원료의 생산지에 관한 문제는 최근 납동위원소 분석을 이용한 청동원료의 산출지 추정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고, 그와 함께 의미 있는 유적이 속속 발견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청동원료의 주요 산출지는 초기국가시기 내내 중원에 가까운 중조산 일대였으며, 서주시대에 들어 양자강 중류 동록산 일대의 공급량이 증가하게 되었다. 청동원료의 생산 주체 역시 다양했다. 청동원료의 생산은 국가권력의 직접적인 개입과 관리하에 운영된 것도 있었지만, 재지세력의 지배하에 경영되는 것도 있었다. 소비지에 도착한 청동원료는 각종청동기로 제작되었다. 청동공방은 국가가 직접 경영한 경우가 있었음을 배제할 수 없지만, 국가권력이 청동기제작을 독점하였다거나 아니면 그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아니다. 은허나 주원 유적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청동기 제작 주체는 청동원료의 생산 주체만큼 다양했다. 거기에서 재지의 인적집단이나 지역중심의 역할을 과소평가할 이유는 없다. 최근의 연구에서 국가권력의 청동원료 장악과 독점을 상정하는 견해가 점차 주도적인 지위를 점해 가고 있다. 그러나 특히 상주시대의 자료를 통해 청동원료가 소비되는 양상을 보았을 때, 그것이 복잡하고 다양한 차원의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계기와 경로를 통해 입수되고, 빈번하게 교환되었으며 또 소비되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따라서 국가에 의한 청동원료의 관리와 통제를 지나치게 확대해서 평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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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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