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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적 용서에 나타난 선교학적 메타포 - 메타노니아와 에피스트레포의 선교적 함의 -open accessMissiological Metaphor in Relational Forgiveness - Missionary Implications of Metanonia and Epistrepo -

Other Titles
Missiological Metaphor in Relational Forgiveness - Missionary Implications of Metanonia and Epistrepo -
Authors
김광연
Issue Date
Mar-2021
Publisher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Keywords
주제어 : 용서; 회개; 관계적 용서; 메타노이아; 에피스트레포; 관계지향적 선교; Key-word : Forgiveness; Repentance; Relational Forgiveness. Metanoia; Epistrepho. Relationship-oriented mission
Citation
복음과 선교, v.53, no.1, pp.81 - 107
Journal Title
복음과 선교
Volume
53
Number
1
Start Page
81
End Page
107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0866
DOI
10.20326/KEMS.53.1.81
ISSN
2005-1875
Abstract
전통 신학은 지난 기독교 역사 속에서 죄의 용서와 화해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루었다. 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속의 대장정에서 구원은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다. 과거 전통에서 죄의 용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구속사적 사건을 통해 가능했다. 하지만 이런 전통은 지나치게 하나님의 수직적인 용서에만 초점을 두는 한계를 설정하고 말았다. 회개의 과정에 나타난 죄의 용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구속사적 사건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다. 죄의 용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가는 화해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난 한국 사회에서 영화 <밀양>은 우리에게 용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다. 영화는 기존의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에서의 용서와 뉘우침의 관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새로운 성찰의 기회를 보여 주었다. 예수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글은 예수가 우리에게 ‘네 이웃과 주위 사람들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한 말에서 진정한 선교의 의미를 찾고 있다. 예수가 말한 용서는 제사 드리기 전 형제에게 가서 먼저 화해를 하는 것이다. 선교지에서 인간과 인간과의 용서는 지상명령의 완성이다. 진정한 선교는 인간과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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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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