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 in Paul (Rom 14:17)
- Other Titles
- The Kingdom of God in Paul (Rom 14:17)
- Authors
- 권연경
- Issue Date
- Mar-2021
- Publisher
- 한국신약학회
- Keywords
- Paul; Kingdom of God; Romans 14:17; eschatology; hope; 바울; 하나님 나라; 로마서 14:17; 종말론; 소망
- Citation
- 신약논단, v.28, no.1, pp.111 - 151
- Journal Title
- 신약논단
- Volume
- 28
- Number
- 1
- Start Page
- 111
- End Page
- 151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0946
- ISSN
- 1228-7326
- Abstract
- 본고는 로마서 14:17의 하나님 나라가 현재 아닌 미래적 실체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통상적 견해를 간략히 소개한 후(들어가는 말), 먼저 이 견해에 내재한 논리적, 주석적 문제 및 통상적 설명의 모호함에 대해 논의한다(I). 그 후 하나님 나라와 신자들의 도덕적 행동을 연결할 때생겨나는 어려움을 살펴보고(II), 본문에 사용된 연결동사의 시제적, 기능적 모호함을 검토한다(III). 그 후 갈라디아서와 고린도전서에서 윤리적 권면이 미래 하나님 나라 상속의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살핀다(IV). 로마서 본문에 관한 본격적 논증에서는, 공동체 내 갈등 상황에대한 바울의 인식과 대처가 부정적으로는 종말론적 심판(1), 긍정적으로는미래적 소망(2)의 관점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자세히 제시하고(V), 마지막으로 시선을 로마서 전체로 넓혀 본문의 세 덕목들(의, 평화, 기쁨)이 로마서전체에서 대체로 미래 구원의 보증(1) 내지는 구원의 소망의 토대(2)로 제시된다는 사실을 살펴본다(VI). 이상의 논증을 근거로, 본 연구는 로마서해당 본문의 하나님 나라를 현재적 개념으로 해석해야 할 실질적 이유가 없다는 사실, 그리고 다른 대부분의 언급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미래적소망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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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Christian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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