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과 ODA: 아프리카에 대한 미·중 원조 동기 분석open accessNational Interests vs. ODA?: A Comparative Analysis of Aid Motivation of the U.S. and China in Africa
- Other Titles
- National Interests vs. ODA?: A Comparative Analysis of Aid Motivation of the U.S. and China in Africa
- Authors
- 김지영; 이지선; 김석우
- Issue Date
- Sep-2021
- Publisher
- 국제지역학회
- Keywords
- National Interests; ODA; Africa; Aid Motivation; United States; China; 국익; ODA; 원조 동기; 아프리카; 미국; 중국
- Citation
- 국제지역연구, v.25, no.3, pp.99 - 127
- Journal Title
- 국제지역연구
- Volume
- 25
- Number
- 3
- Start Page
- 99
- End Page
- 127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1540
- DOI
- 10.21212/IASR.25.3.5
- ISSN
- 1226-6000
- Abstract
- 본 연구는 국익과 외교정책의 관점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원조 정책 및 행태를 비교·분석한다. 우리는 모든 공여국은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를 통해 국익을 추구하며 원조 정책은 외교정책에 기반한다는 현실주의의 가정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역사적 접근방식을 도입하여 미국과 중국의 외교정책을 살펴보았으며 이러한 외교정책의 틀 안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아프리카 외교정책 및 원조 정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00년대 중반 이후의 미국과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ODA 증가는 양 국의 대아프리카 외교정책의 변화에 근간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여전히 미국과 중국 양 국의 외교정책에서 아프리카는 그 주요성이 제한적이다. 공적개발원조의 주요 목적이 안보·전략적 동기이며 중국식 원조를 경제적 착취라고 비난해 온 미국 또한 본 연구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중국과 마찬가지로 경제·상업적 이익, 특히 석유자원 확보가 대아프리카 원조의 주요 목적이다. 그리고 대 아프리카 외교 및 원조정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자국의 국익, 즉 자원시장 확보 및 경제·상업적 이익 추구를 위해 미국과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갈등보다는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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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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