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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 유학의 정초자, 조단 학술사상의 종합적 고찰A Comprehensive Rivew of Cao Duan’s Lixue as a Founder in Ming Dynasty’s Confucianism

Other Titles
A Comprehensive Rivew of Cao Duan’s Lixue as a Founder in Ming Dynasty’s Confucianism
Authors
선병삼
Issue Date
May-2022
Publisher
한국철학사연구회
Keywords
명대 유학; 주돈이; 태극도설; 주자학; 양명학; 월천 조단.; Confucianism in Ming Dynasty; Zhou Dunyi; Tai Ji Tu Shuo; Zhuzixue; Yangmingxue; Cao Duan.
Citation
한국철학논집, no.73, pp.271 - 295
Journal Title
한국철학논집
Number
73
Start Page
271
End Page
295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2456
DOI
10.35504/kph.2022..73.009
ISSN
1598-5024
Abstract
월천(月川) 조단(曹端, 1376-1434)은 한국 학계에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조단은 명대 전기 유학사를 다룬 저서들이나 개괄적인 논문들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학자이다. 역대의 평가가 말하듯 조단은 명대 유학의 정초자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조단의 이학사상을 실천적 측면과 이론적 측면으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첫째, 실천적 고찰은 조단의 생애와 그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조단의 생애를 살필 적에 그가 활동한 명대 건국 초기 상황과 평생 유학학정으로 봉직하면서 유생들을 교육한 점은 특기할 만하다. 둘째, 이론적 고찰은 주돈이 이학사상과의 연관성 속에서 살펴보았다. 조단은 「태극도설술해(太極圖說述解)」와 「통서술해(通書述解)」를 지어 주돈이 사상을 명대에 본격적으로 현창한 첫 번째 인물이다. 본 논문은 명대 유학의 정초자라는 평가를 중심에 두고, 조단 이학사상의 주자학적 본질과 심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명대 이학 특히 명대 심학의 시대정신과 방향성과의 연속성 위에서 고찰한 본 연구가 향후 소위 창신(創新)보다는 법고(法古)의 흔적이 농후한 조단 이학사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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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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