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RCEP’ 협약국에 대한 ICT 제품 수출의 영향요인과 수출잠재력에 관한 연구 -중력 모델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and Potential of China’s Export of ICT Products to the Contracting States of RCEP -Focusing on the Gravity Model-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and Potential of China’s Export of ICT Products to the Contracting States of RCEP -Focusing on the Gravity Model-
- Authors
- 정능운; 구기보
- Issue Date
- Aug-2022
- Publisher
- 중국학연구회
- Keywords
- 중국 ICT 제품; RCEP; 중력모델; 결정요인; 수출잠재력; China; ICT Product; Gravity Model; RCEP
- Citation
- 중국학연구, no.101, pp.115 - 148
- Journal Title
- 중국학연구
- Number
- 101
- Start Page
- 115
- End Page
- 148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2488
- DOI
- 10.36493/JCS.101.4
- ISSN
- 1229-3458
- Abstract
- 본 논문은 중력 모형(gravity model)을 이용하여 중국의 RCEP 국가에 대한 ICT 제품 총수출 및 제품별 수출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우선 중국 ICT 제품의 RCEP 국가에 대한 수출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상대적으로 편중되어 있다.
또한, 각 요인이 총수출 및 제품별 수출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났다. 수출상대국의 GDP와 무역의존도는 중국의 ICT 제품 수출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중국 GDP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혁신능력은 통신설비 수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이동통신 인터넷 사용률은 통신설비 및 소비재 전자제품의 수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고정광대역 사용률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소비재 전자제품의 수출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중국과 수출상대국 수도 간의 물리적 거리는 대부분 ICT 제품 수출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수출상대국의 법률 효율은 소비재 전자제품 및 기타 수출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중국 ICT 제품의 RCEP 국가에 대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국가별, 제품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실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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