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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 헝가리의 실지 회복: 제2차 빈협약(1940.8.30)을 중심으로Territorial Recovery of Hungary through the 2nd Vienna Award: 1940. 8. 30.

Other Titles
Territorial Recovery of Hungary through the 2nd Vienna Award: 1940. 8. 30.
Authors
김지영
Issue Date
Nov-2022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Keywords
World War II; Hungary; Romania; Transylvania; Second Vienna Award; 제2차 세계대전; 헝가리;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제2차 빈협약
Citation
동유럽발칸연구, v.46, no.4, pp.91 - 115
Journal Title
동유럽발칸연구
Volume
46
Number
4
Start Page
91
End Page
115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2840
DOI
10.19170/eebs.2022.46.4.91
ISSN
2466-0256
Abstract
제2차 세계대전에서 헝가리가 독일과 동맹을 맺으며 추축국에 가입하게 되는 결정은 1940년 8월의 제2차 빈 협약에서 결정되었다. 독일의 리벤트롭과 이탈리아의 치아노, 헝가리, 루마니아의 협상 대표들은 빈의 벨베데레 궁전에 모여 1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헝가리가 루마니아에게 양여한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수복을 위한 협상을 개최하였다. 이 협상에서 헝가리와 루마니아는 첨예한 대립 끝에 헝가리의 영토 회복에 관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리벤트롭과 치아노의 중재로 트란실바니아 지역을 인구 구성비와 역사적 주권에 의거한 경계선으로 재설정하기로 하는 시안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헝가리는 트란실바니아 지역 전체를 수복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이루지는 못하였고, 다만 헝가리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세케이 지역을 회복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루마니아는 1차 세계대전 이후 획득한 트란실바니아 지역 중 세케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한 주권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제2차 빈 협약의 결과는 결론적으로 헝가리의 불운의 원인이 되었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중재로 실지를 회복한 이유로 헝가리는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패전국의 지위로서 종전협약에 임해야 했던 것이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협약에서 헝가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확정된 영토를 유지하는 결정을 받았고, 오늘날까지 그 영역이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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