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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윤리적 제언 - 데리다, 레비나스, 리쾨르를 중심으로 -open accessA study of philosophical reflection and ethical suggestions on hospitality: A focus on Deridda, Levinas, and Ricoeur

Other Titles
A study of philosophical reflection and ethical suggestions on hospitality: A focus on Deridda, Levinas, and Ricoeur
Authors
성신형
Issue Date
Jan-2023
Publisher
한국하이데거학회
Keywords
Hospitality; Derrida; Levinas; Ricoeur; the Dialectic of Justice and Love; 환대; 데리다; 레비나스; 리쾨르;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
Citation
현대유럽철학연구, no.68, pp.203 - 227
Journal Title
현대유럽철학연구
Number
68
Start Page
203
End Page
227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3200
DOI
10.20974/dasein.2023..68.203
ISSN
2093-4440
Abstract
유목(노마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환대는 매우 중요한 덕이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데리다와 레비나스의 환대 사유를 중심으로 환대에 대한 성찰을 시도하고 있으며,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윤리적 대안으로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 접근을 살펴보고 있다. 우선 데리다는 관용과 환대를 구분하고 환대의 실현을 주장하면서, 환대의 조건적인 특징과 무조건적인 특징을 성찰하고 있다. 레비나스는 형이상학적 욕망을 탐구하면서, 무한으로 나에게 다가온 타자를 맞이하는 환대가 그 욕망의 기초임을 역설한다. 타자는 나에게 명령하고 있으며, 나는 그 무조건적인 명령을 따름으로 형이상학적 욕망을 실현한다. 이는 신 즉 무한을 경험하는 일이며, 사랑을 지향하는 일이다. 이것은 환대의 윤리다. 끝으로 본 연구는 환대의 윤리적 실천을 위해서 폴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 사유를 살펴보면서, 등가의 논리에 기초한 황금률과 증여의 논리에 기초한 원수사랑을 변증법적으로 실현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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