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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해러웨이의 『트러블과 함께하기』와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비유’ 교차 읽기: 기후위기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성찰A Study of the Crossing of Haraway’s Staying with the Trouble and Jesus’ Parable of the Kingdom of God: A Christian Ethical Reflection on the Climate Crisis

Other Titles
A Study of the Crossing of Haraway’s Staying with the Trouble and Jesus’ Parable of the Kingdom of God: A Christian Ethical Reflection on the Climate Crisis
Authors
성신형
Issue Date
Feb-2023
Publisher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Keywords
도나 해러웨이; 『트러블과 함께 하기』; 예수; 하나님 나라의 비유; 기후위기; Donna Haraway; Staying with the Trouble; Jesus; the Parable of the Kingdom of God; the Climate Crisis
Citation
선교와신학, no.59, pp.365 - 388
Journal Title
선교와신학
Number
59
Start Page
365
End Page
388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3384
DOI
10.17778/MAT.2023.02.59.365
ISSN
1229-2133
Abstract
본 연구는 기후위기의 원인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그 기독교 윤리적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해러웨이와 예수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기후위기의 이론을 제공한 근대철학과 기독교 신학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전복적인 사유를 시도하기 위해서 이 두 사람에 주목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해러웨이의 『트러블과 함께하기』와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비유’에 집중하였고, 이 두 사람의 작품을 교차 읽기를 통해 새로운 사유를 시도하였다. 『트러블과 함께하기』에서 해러웨이는 ‘인류세’라 불리는 현시대를 ‘자본세’로 비판하면서, 그 대안으로 테라폴리스의 크리터들이 ‘함께-만드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쑬루세’를 제안한다. 예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비유로 설명하면서, 하나님 나라는 하늘과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의 공동체로, 그곳은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을 환대하는 공동체이다. 끝으로 본 연구는 해러웨이와 예수의 교차 읽기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두 사람의 작품에서‘지금-여기의 가능성’을 보았고, ‘새로운 관계’에서 출발한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함께-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새로운 실천’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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