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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자기 성찰과 성숙을 위한 소고(小考)Prolegomena to How to Facilitate the Self-Examination of the Pastor and his/her Maturity

Other Titles
Prolegomena to How to Facilitate the Self-Examination of the Pastor and his/her Maturity
Authors
김회권
Issue Date
Feb-2023
Publisher
한국실천신학회
Keywords
코로나 19 팬데믹; 그리스도의 삼중직; 개혁교회 목회자; 평신도 사도직; 자아성찰; the Corona 19 Pandemic; the Threefold Office of Christ; the Reformed Pastor; Discipleship of Lay Christians; Self-Examination
Citation
신학과 실천, no.83, pp.487 - 516
Journal Title
신학과 실천
Number
83
Start Page
487
End Page
516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3532
DOI
10.14387/jkspth.2023.83.487
ISSN
1229-7917
Abstract
2019년 12월 말에 발생한 코로나 19 재난이 사회 모든 영역에 끼친 충격은 중대하고 광범위했지만, 교회에 끼친 영향은 실로 압도적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교회 구성원들의 영적 일치감과 결속감을 약화시켰으며, 하나님의 가시적이고 기구적인 교회에 대한 교우들의 충성심도 약화시켰다. 이 명백한 전환기적 내부적 위기 상황보다 한국교회를 더 고통스럽게 하는 위기는 교회의 대(對)사회적 신인도 급락이다. 깨어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이 전환기적 위기상황은 교회의 비상한 응전을 촉구한다. 이 전환기적 위기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그 중에서도 우리는 목회자의 자기성찰, 회개, 그리고 소명갱신에서 전환기적 위기돌파의 출구를 찾아보고자 한다. 이 논문은 개혁교회 목회론에 근거해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쇄신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시론(試論)이다. 이 논문의 중심 논지는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신인도가 급락하고 반기독교 혐오가 점증하는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목회자는 네 가지 영역에서 비약적 성장이 요청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의 목회직에 대한 깊은 이해, 평신도와 동역하는 지도력, 자아성찰의 역량, 그리고 대(對) 세상 봉사능력 성장이다. 이 논지를 뒷받침하는 논거는 네 가지이다. 첫째, 개신교 목사의 성장과 성숙은 교회에게 맡겨진 목회의 본질에 대한 견실한 이해에서 추동될 수 있다. 둘째, 개신교 목사의 성장과 성숙은 평신도와 관계재설정에서 추동될 수 있다. 셋째, 목사의 성장과 성숙은 치열하고 철저한 자기성찰과 자기검열을 통해 지속되고 심화될 수 있다. 넷째, 목사의 성장과 성숙은 대(對)사회적 지도력을 함양함으로써 성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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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ae Kwon
College of Humanities (Department of Christi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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