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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주의 보험사위험추구행위 통제효과Risk-taking Behavior and Corporate Governance in Insurance Company

Other Titles
Risk-taking Behavior and Corporate Governance in Insurance Company
Authors
김범
Issue Date
Dec-2016
Publisher
한국금융공학회
Keywords
손해보험사; 위험추구행위; 기업지배구조; 외국인지분율; 주가변동성; Property-Casualty Insurers; Risk-taking Behavior; Corproate Governance; Foreign Investors; Stock Volatility
Citation
金融工學硏究, v.15, no.4, pp.105 - 130
Journal Title
金融工學硏究
Volume
15
Number
4
Start Page
105
End Page
130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8330
ISSN
1738-124X
Abstract
보험사는 피보험자의 위험을 담보하는 조건으로 보험료를 납부 받아 자산을 운용하고 손실이 발생한 피보험자 또는 보험수혜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험을 담보하고 자산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부채와 자산이 모두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보험사의 위험수준에 대한 경영자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보험사에 따라 위험을 담보하는 정도와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이 경영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면서 위험수준이 높아지는 위험추구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주가자료가 가용한 국내 손해보험사에서 발생하는 위험추구행위에 대해 기업지배구조변수 중에 하나인 외국인지분율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이다. 실증분석결과에 따르면, 종속변수를 보험사의 베타계수로 하는 경우와 주가변동성으로 하는 경우 모두 외국인 지분율이 위험을 증대시킨다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예상했던 결과와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가중부실자산비율을 종속변수로 하고 외국인 지분율을 설명변수로 하는 추가 실증분석결과는 기존 선행연구와 같이 외국인 지분율의 위험통제현상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손해보험사의 외국인 주주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사결정에 참여할 개연성이 커지면서 가중위험자산비율이 감소되고 경영자의 위험추구가 통제되지만, 국내 손해보험사의 주가와 자본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증대되면서 주가변동성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베타계수가 보험사 위험수준의 지표로 사용하는 데에 제한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지배구조의 특성을 나타나는 외국인지분율이 손해보험사의 위험추구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평가자료를 고려하여 분석한 최초의 연구로 향후 유사한 후속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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