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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바라본 유교 인성론(人性論) 연구: 에른스트 파베르(Ernst Faber)를 중심으로A Study of the Theory of Human Nature based on the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Focusing on Ernst Faber, a Chinese Missionary on the 19th Century

Other Titles
A Study of the Theory of Human Nature based on the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Focusing on Ernst Faber, a Chinese Missionary on the 19th Century
Authors
설충수
Issue Date
Dec-2016
Publisher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Keywords
Christian Ethics; Theory of Human Nature; Ernst Faber; Confucius or Jesus; Confucius and Jesus; Mencius’s good nature theory; 기독교윤리; 인성론(人性論); 에른스트 베르; 공자혹수(孔子或耶 稣); 공자가수(孔子加耶稣); 성선론(性善論)
Citation
기독교사회윤리, no.36, pp.113 - 142
Journal Title
기독교사회윤리
Number
36
Start Page
113
End Page
142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8499
DOI
10.21050/CSE.2016.36.04
ISSN
1229-8387
Abstract
에른스트 베르는 독일선교사로서 국에 와 주로 문서선교에 종사했다. 그 는 19세기 개신교 국선교정책의 큰 환이라 할 수 있는 “공자가수(孔子加 耶稣)”의 입장을 변하는 선교사로 기독교와 유교의 와 배척 계를 지양하 고 좀더 온화하며 객인 방식으로 유교와의 타과 용을 찾아나가려 했 다. 더 나아가 그는 19세기 당시 유교가 향력을 잃고 도덕 부패의 원인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고 기독교 복음을 통한 유교의 개조까지 언했다. 이런 유교 에 한 이해에 기해 그는 수와 공자의 비교를 통해 인간을 월한 수의 우월성을 그 선교의 으로 삼고자 했으며 도덕 허의식에 사로잡힌 국지 식인들에게 진정한 인간됨의 길이 무엇인지 논하고자 했다. 즉 복음을 통한 개조 의 길을 제시한다. 이에 그는 맹자 성선론의 단이 지나치게 인간의 도덕 노 력을 부각시켜 하나님의 존재에 해 무심한 인간으로 만든다고 비했다. 특 히 맹자 해석은 반성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독교의 죄에 한 교리가 고 들 자리를 만들지 못한다고 보았다. 오직 하나님과의 인격인 계를 통해 인성 의 온함을 이룰 수 있으며 참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서방학 문의 실체이고 만물의 근본으로 당시 동아시아 지식인이 진정 배워야 할 요소라 고 말한다. 분명 그의 이런 유교인성론에 한 기독교 해석은 당시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생수와 같은 작용을 일으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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