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개방데이터 품질진단모델에 관한 연구

Abstract

최근 들어 공공기관에서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의 정부와 기업은 내부정보 활용에 치중하였으나 외부데이터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방대한 외부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공개방데이터 활용도는 낮은 실정이다. 주된 원인은 낮은 품질과 정책 이해도와 관련된 개방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공공데이터 오류율이 민간데이터 오류율보다 높다는 것은 이러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기존데이터와 차이가 있는 빅데이터 특성과 이해가 반영된 공공개방데이터의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개방한 공공개방데이터의 품질진단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공공개방데이터 품질진단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개방된 공공개방데이터에 적용하여 품질 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시사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