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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인터넷 이용이 사회적 관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다인 가구와의 비교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Effects of Internet Use on Social Relation and Depression of Single-Person Household: A Focus on the Comparison between Singl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ffects of Internet Use on Social Relation and Depression of Single-Person Household: A Focus on the Comparison between Singl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Authors
배영박찬웅
Issue Date
Aug-2015
Publisher
한국조사연구학회
Keywords
1인 가구; 다인 가구; 사회적 관계; 인터넷 이용; 우울; single-person household; multi-person household; social relation; internet use; depression
Citation
조사연구, v.16, no.3, pp.141 - 171
Journal Title
조사연구
Volume
16
Number
3
Start Page
141
End Page
171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9315
ISSN
1229-9219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비교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의 특성을 분석하고, 최근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의 주요한 문제점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이용과 사회적 관계에 주목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울이라는 감정상태가 1인 가구원들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부족한 관계나 관계 혜택이 감소되는 상황과 선택적 친화력을 나타내고 있기에 1인 가구가 갖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이에 대한 검토는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1인 가구의 형성 요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특성을 가진 1인 가구 구성원이 우울로 인한 어려움을 보다 심각하게 겪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우울이 관계로부터 기인한 바가 크다는 점에서 온라인에서의 새로운 관계가 1인 가구 구성원들의 고립이나 관계의 결핍을 극복하여 우울을 치유해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파악해 보았다.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비교 분석 결과, 인터넷 이용은 부족한 사회적 관계를 새로이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기보다는 기존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이용되고 있었고, 인터넷 이용시간은 1인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 이용이 관계적 활동보다는 정보적 이용에 보다 많은 비중이 주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우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1인 가구원들의 SNS 활동은 우울감을 낮추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다인 가구원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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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ment of Information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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