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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전망의 정보가치와 신용개선효과The Value of Credit Rating Outlooks and Their Impact on Credit Rating Improvements

Other Titles
The Value of Credit Rating Outlooks and Their Impact on Credit Rating Improvements
Authors
김범김진산
Issue Date
Oct-2015
Publisher
한국기업경영학회
Keywords
신용평가제도; 등급전망; 등급감시; 정보가치; 신용개선효과; Credit ratings; rating outlooks; rating watch; rating improvement
Citation
기업경영연구, v.22, no.5, pp.47 - 66
Journal Title
기업경영연구
Volume
22
Number
5
Start Page
47
End Page
66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9588
ISSN
1229-957X
Abstract
신용등급은 금융기관의 주요 기능인 참여자 간 중개, 위험의 감소 및 정보 비대칭 해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그 필요성은 자명하다. 하지만, 신용등급의 경우 기업 신용도가 향후 어떻게 변하는지와 같은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가라는 여부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면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신용등급 전망이 지닌 기업신용정보를 시장에 전달하는 “정보전달기능”과 기업의 신용도를 개선시킨다는 “신용개선효과”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실증적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결과, 부정전망에 대해 주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정적 반응으로 나타났지만 긍정전망에 대해 시장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는 부정전망의 정보가치가 존재함을 얘기한다. 특히 정기평정 부정전망의 경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긴 하지만 그 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부정전망 후 기업의 신용개선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프로빗모형 분석 결과,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부정전망을 받으면 실제로 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중에서도 신용등급이 “A군” 기업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부정전망을 받은 후 어떠한 변수들이 중기 누적초과수익률(CAR)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본 다중회귀분석 결과, 높은 부채비율과 낮은 성장가능성, 그리고 높은 시장대비 위험을 지녔으며, 변경 전 신용등급이 A군이나 BB군에 속한 기업이 부정전망 이후 낮은 중기 CAR을 보였다. 한편 채무불이행등급 아래(CCC+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서 오히려 CAR이 개선되는데 이는 신용등급 전망 정보에 어느 정도 신용개선효과가 있다는 간접적인 실증결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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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 School of Financ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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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um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School of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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