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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전공 男女 大學生의 BALLET授業 滿足度에 관한 調査硏究A Study for Contentment of Ballet Class in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Vocal Music

Authors
김긍수
Issue Date
2006
Publisher
대한무용학회
Keywords
Ballet class; Ballet curriculum; Teaching method; 발레수업; 교과과정; 교수법
Citation
대한무용학회 논문집, v.48, no.48, pp 1 - 20
Pages
20
Journal Title
대한무용학회 논문집
Volume
48
Number
48
Start Page
1
End Page
2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8888
ISSN
1598-4672
Abstract
Ⅰ. 서론성악전공자 발레 수업은 신체활동에 자발적 참여와 자신의 건강 유지및 미적(美的) 태도(態度)를 배양함으로써 풍요로운 무대인으로서의 창작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오페라나 뮤지컬가수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신체적 훈련을 통해 무용을 즐겨 참여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시행된다. 무용은 인간의 내면적 언어를 자기의 육체로 써내는 문자이기에(송수남, 1993) 음악전공자들에게 신체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양과목으로서 무용의 필수임을 밝히고자한다. 발레수업과정에서 의외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과거에는 신체의 아름다움 중심인 무용이 여성들의 선호하는 예술이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음악과 신체에너지를 동반한 무용이 현시대에 걸 맞는 운동 형태와 원초적 애환과 고독에서 나오는 애절한 몸짓 예술인 무용의 매력에 남성들이 흥미를 갖는 새로운 교양과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발레는 음악, 의상, 장치 등을 갖추고 이야기나 주제를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무용으로 연극무용, 극무용, 극장예술무용이라 볼 때(송수남, 1993) 성악에서 오페라는 18C 전반에 영국의 서민음악극 발라드 오페라를 비롯하여 오늘날 노래, 춤, 연기를 종합하여 극적줄거리를 바탕으로 조화를 이룬 것이 뮤지컬이라 한다.(박용재, 1998) 여기에서 발레, 오페라, 뮤지컬은 극적주제를 가지고 인간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공통된 무대예술임을 알 수 있다.발레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아름답게 움직이는 것에 있다. 즉, 아름답게 움직인다는 것은 효율적인 신체운동을 한다는 뜻이다. 무용을 인류최고의 예술이라고 말하는 것은 춤의 발생학적 측면에서도 고찰될 수 있으며, 인간생활에 필연적인 산물임을 역설해 주는 말이라 할 수 있다.(육완순, 1992) 이러한 관점에서 대학이 최고 전문교육기관임을 감안할 때, 무용의 영역은 타 장르 무대공연예술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신체 건강과 미적 태도 유지에 따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무대공연예술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최근의 대학 내에는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타학문연계 및 새로운 학문의 창조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는데, 특히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내적(內的) 탐구의 강화에 힘쓰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무용에 대하여 학생들이 많은 동경과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개인이 손쉽게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 부분에서 본 논문은 무용전공자의 새로운 진로개척에 다양한 방향을 제시 할 수도 있다. 중학생은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라면 고등학생은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 대학생은 진로를 전문화하는 단계라 한다.(박완성, 2005) 대졸 미취업자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데 통계로 본 고등교육기관의 학과정보(한국 교육개발원, 2005)에 의하면 무용과 4년제 대학의 수는 39개교로 재적학생수 5,717명으로 1,054명의 졸업생중 무용전공자 취업현황을 보면 취업자 648명, 진학자 198명, 미취업자 70명이나 졸업자중 대다수가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 형식의 일용직 강사라는데 심각성이 있다. 그나마도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치 않다는 사실이다. 이제 무용인들은 타 장르의 예술 또는 학문과 접근을 시도하여 새로운 진로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은 우선적으로 대학교양 강의에서 발레수업을 수강한 성악전공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발레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비교조사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하여 성악전공에서 새로운 학문을 창조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서는 성악전공자 뿐만 아니라 그 외의 공연예술에 종사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용의 필요성과 교양과목으로서의 타당성을 인식시키고 무용인들에게는 새로운 진로 연구에 기초정보를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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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Arts > ETC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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