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중간대뇌동맥과 심장동맥에서 죽상경화증 양상과 Angiopoietin-2 발현의 비교Relationship of Angiopoietin-2 Expression to Atherosclerosis in Middle Cerebral and Coronary Arteries

Authors
신은경박재욱박민철김찬웅안준석박경한김대중한장희고규영박정현
Issue Date
2006
Publisher
대한해부학회
Keywords
중간대뇌동맥; 심장동맥; 죽상경화; Middle cerebral artery; Coronary artery; Ang-2; Atherosclerosis
Citation
Anatomy and Cell Biology, v.39, no.4, pp 269 - 278
Pages
10
Journal Title
Anatomy and Cell Biology
Volume
39
Number
4
Start Page
269
End Page
27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8937
ISSN
2093-3665
2093-3673
Abstract
죽상경화는 전신성, 다인자성 질환으로, 최근 발병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죽상경화는 동맥의 종류에 따라 진행과정과 기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죽상경화에서 죽상판내 혈관 신생은 혈관속막의 비대와 죽상 경화의 진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Angiopoietin (Ang)은 혈관신생조절인자이며, 특히 Ang-2는 내피세포에 불안정한 신호를 유발하여 혈관의 퇴행이나 발아를 일으킨다. 그러나 죽상경화가 일어난 중간대뇌 동맥과 심장동맥에서 Ang-2의 역할과 분포에 대해 연구가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람 중간대뇌동맥 과 심장동맥에서 1) 죽상경화의 진행정도 2) 죽상경화의 진행과 Ang-2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사람 중간대뇌동맥과 심장동맥 표본에서 죽상경화의 진행정도는 미국심장학회의 죽상경화 진행 분류를 따랐 다. 동일인에서 죽상경화의 진행정도를 점수로 비교한 결과 중간대뇌동맥보다 심장동맥에서 높았다. 또한 같은 병변 진행도를 보이는 두 종류의 혈관에서 혈관속막의 증식과 혈관의 협착 정도를 비교한 결과 중간대뇌동맥보 다 심장동맥에서 더 심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Ang-2의 발현을 관찰한 결과 정상의 혈관에서는 발현되 지 않았으며, 전죽상종, 죽상종, 복합병변으로 진행됨에 따라 Ang-2 발현이 강하게 나타났다. 진행된 병변의 경우 관내강 (lumen)의 내피세포와 큰포식세포에서 양성반응이 관찰되었다. Ang-2 발현과 큰포식세포의 침투정도는 심장동맥에서 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죽상경화의 진행정도와 혈관형성 인자인 Ang-2 발현 정도가 중간대뇌동맥이 심장동맥 보다 낮고 진행양상이 다른 것으로 보아, 두 혈관은 다른 병리적 기전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혈 관의 종류에 따른 죽상경화 진행을 이해하는 기초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edicine > College of Medicine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Chan Woong photo

Kim, Chan Woong
의과대학 (의학부(임상-광명))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