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 및 애착유형이 청소년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Temperament and Attachment Type on Adolescent Test Anxiety
- Authors
- 김소연; 이영식; 한덕현; 남규탁; 고복자
- Issue Date
- 2006
- Publisher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Keywords
- Temperament; Attachment; Adolescent; Test anxiety; 청소년; 시험불안; 기질특성; 애착유형
- Citation
- 신경정신의학, v.45, no.3, pp 222 - 229
- Pages
- 8
- Journal Title
- 신경정신의학
- Volume
- 45
- Number
- 3
- Start Page
- 222
- End Page
- 22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9149
- ISSN
- 1015-4817
- Abstract
- 연구목적 : 시험 불안 원인 파악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 학교보건원과 연계하여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의 타고난 기질과 어린 시절 형성된 애착유형이 시험불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5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내 6개의 중학교와 5개의 인문계 고등학교, 1개의 실업계 고등학생 4,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험불안의 측정도구로는 시험불안 목록(Test Anxiety Inventory)을 사용하였고, 애착 형성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애착관계형성 척도-개정판(RAAS: Revised Adult Attachment Scale)을 사용하였고, 기질 성격 검사(Junior Temperament Character Inventory, 이하 JTCI)를 사용하여 기질을 측정하였다.
결과:
1) 여중생, 남중생, 남고생, 여고생 네 군으로 나누었을 때 시험불안은 여고생이 다른 세 군에 비해 높았다. 애착유형은 네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고, 기질 면에서 여고생이 남고생 보다 사회적 민감성이 큰 반면에 자극 추구 요인은 의미있게 낮았다. 중학생의 경우 남녀 간의 차이는 없었다.
2) 시험불안이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해 애착유형 측면에서 볼 때 불안이 높은 반면 친밀성과 의존성은 낮았으며 기질 면에서는 위험 회피 요인이 높은 반면 인내력이나 사회적 민감성은 낮았다.
3) 네 종류의 기질특성 및 세 종류의 애착유형이 시험불안에 미치는 중요도를 보았을 때 위험 회피 기질 특성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불안한 애착형성이었다.
결론: 시험불안의 원인적 측면에서 볼 때 기질특성 특히 위험 회피 기질과 불안정한 애착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Medicine > College of Medicine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9149)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