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1998-2003) 소아 Mycoplasma 폐렴의 임상 양상Clinical Findings of Mycoplasma Pneumonia in Children, from 1998 to 2003
- Authors
- 김지현; 채수안; 이동근
- Issue Date
- 2005
- Publisher
- 대한소아과학회
- Keywords
- Mycoplasma pneumonia; Mycoplasma pneumoniae; Children
- Citation
- Korean Journal of Pediatrics, v.48, no.9, pp 959 - 975
- Pages
- 17
- Journal Title
- Korean Journal of Pediatrics
- Volume
- 48
- Number
- 9
- Start Page
- 959
- End Page
- 97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9530
- ISSN
- 1738-1061
2092-7258
- Abstract
- 목 적 : 소아기 지역 사회 획득 폐렴의 주요 원인인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최근 임상 양상의 변화를 알아 소아 폐렴 환아의 치료에 도움을 받고자 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6년 동안 중앙대학교 필동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항체치가 1 : 160이거나, 혹은 추적검사상 4배 이상 증가했던 0-15세 사이의 393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고 이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결 과:
1)남녀비는 1.06:1이었고, 평균연령은 4.32±2.94세였다. 2-3세가 18.6%로 가장 많았으며, 2세 미만에서도 14.7%나 발생했다. 2003년에 가장 많았고, 2000년에 10, 11월, 2002년에 4월, 2003년에는 10, 12월에 많았다.
2)26.7%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과거력이 있었으며 10.7% 환아의 2촌 범위 내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있었다. 43.3%가 이전에 폐렴으로 입원하였고, 23.9%에서는 폐렴을 2번 이상 앓았었다.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한 환아의 65.7%가 양성이고,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였다. 12.2%에서는 mycoplasma 폐렴이 천식의 유발 혹은 악화인자로 작용했다.
3)호흡기 증상은 기침, 객담, 순이었고, 폐외증상은 복통, 구토 순이었다. 악설음이 85.4%에서 들렸고, 천명이 18.3%에서 들렸으며, 32.3%에서 청진 소견이 방사선과 일치하였다.
4)2.5%에서 무기폐, 1.8%에서 흉막삼출이 동반되었다. 기관지 폐렴, 간질성 폐렴, 엽상 음영 순이었고, 우측에 더 많았다.
5)한랭응집소치와 Mycoplasma 항체치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결 론: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호발 연령이 이전 연구결과 보다도 낮아진 것을 알 수 있고, 따라서 학동기 이전의 폐렴 환아들에서 특히 영유아에서도 이에 대한 감별진단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명 동반율이 높아지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과거력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재발성 폐렴과 연관된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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