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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욕망과 역사의식 - 「소시민의 7가지 죽을 죄」에 나타난 브레히트의 소시민 비판Habsucht und Geschichtsbewusstsein - Brechts Kritik am Kleinbürgertum in Die sieben Todsünden der Kleinbürger

Authors
오성균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Keywords
브레히트; 소시민; 자아분열; 자기소외; Brecht; Kleinbürger; Ich-Spaltung; Selbst-Entfremdung
Citation
독어교육, v.51, no.51, pp 383 - 403
Pages
21
Journal Title
독어교육
Volume
51
Number
51
Start Page
383
End Page
40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9846
DOI
10.22969/kzfd.2011.51.51.383
ISSN
1226-2749
Abstract
1933년 2월 27일 밤, 독일 제국의회 방화사건 Reichstagsbrand이 발생했다. 나치 집권 후 좌익 진영을 제거할 목적으로 히틀러의 심복 헤르만 괴링 Hermann Göhring이 기획한 공안사건이 실행에 옮겨진 것이다. 야만의 시대를 예고한 이 희대의 사건은 수많은 진보적 작가와 지식인을 망명길로 내몰았다. 브레히트도 이 상황을 빗겨갈 수 없었다. 1917년 발표한 시 「죽은 병사의 전설」로 인해 이미 나치의 살생부에 오른 브레히트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그는 아내 헬레네 바이겔, 아들 슈테판과 함께 베를린을 떠나 - 프라하, 빈을 거쳐 - 취리히로 향한다. 그러나 영세 중립국 스위스도 안심할 수는 없었다. 독일과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한 이곳에도 이미 나치의 마수가 깊이 뻗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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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ETC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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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Seong 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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