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자발성 뇌내혈종 내로의 조영제 유출에 대한 다중검출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영상의학적 소견 및 임상적 의의Contrast Extravasation into an Acute Spontaneous Intracerebral Hematoma: Multidetector CT Angiographic Findings and Clinical Implications
- Authors
- 김성은; 유현; 백혜원; 이화연; 곽병국; 이종범; 김양수; 이용철
- Issue Date
- 2007
- Publisher
- 대한영상의학회
- Keywords
- Brain; CTBrain; hemorrhageComputed tomography (CT); angiographyContrast media
- Citation
- 대한영상의학회지, v.56, no.5, pp 413 - 422
- Pages
- 10
- Journal Title
- 대한영상의학회지
- Volume
- 56
- Number
- 5
- Start Page
- 413
- End Page
- 42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059
- ISSN
- 1738-2637
2288-2928
- Abstract
- 목적: 다중검출 전산화단층촬영(MDCT) 혈관조영술에서 발견된 급성 자발성 뇌내혈종 내로의 조영제 유출에 관한 영상소견과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급성 자발성 뇌내혈종으로 MDCT 혈관조영술을 시행한 115명을 대상으로 조영제 유출 여부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영제 유출과 관련된 위험인자와 임상소견 및 예후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조영제 유출이 있었던 집단을 그 모양에 따라 다시 두 집단으로 나누어 임상소견 및 예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점 모양의 조영제 유출이 있으면 유형 A로, 관 모양 및 혼합형의 유출이 있으면 유형 B로 분류하였다.
결과: MDCT 혈관조영술에서 혈종 내로의 조영제 유출은 33%에서 관찰되었다. 조영제 유출이 있는 집단에서 혈종의 크기가 더 컸고, 뇌실 및 지주막하출혈의 빈도가 높았으며, 증상발현 후 검사 시행까지의 시간 간격은 더 짧았고, 글라스고우혼수척도가 더 낮았고, 사망률은 더 높았다. 조영제 유출이 있었던 집단에서는 유형 A가 42%, 유형 B가 58%에서 관찰되었다. 유형 B에서는 뇌실 내 출혈의 빈도가 높았고 예후는 유형 A에서 유의하게 좋았다.
결론: 유형 A와 B 사이에는 뇌실 내 출혈의 빈도 및 예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 MDCT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초기에 조영제 유출을 발견하고 특징적인 영상소견에 따라 유형을 분류해 봄으로써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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