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증대를 위한 정보기술과 은행전략의 적합성The Fit of IT with Banking Strategies forImproving Management Performance
- Authors
- 김창수; 양영익; 천미림
- Issue Date
- Apr-2007
- Publisher
- 한국경영학회
- Keywords
- IT investments; retail/wholesale banking; market focus strategy; bank’s business performance; 정보기술 투자; 소매 및 도매금융 전략; 목표시장 전략; 은행의 경영성과
- Citation
- 경영학연구, v.36, no.2, pp 499 - 526
- Pages
- 28
- Journal Title
- 경영학연구
- Volume
- 36
- Number
- 2
- Start Page
- 499
- End Page
- 52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102
- ISSN
- 1226-1874
- Abstract
- 본 연구는 은행의 정보기술 수준과 경영전략의 적합성이 시장점유율, 비용효율성 및 수익성으로 측정된 3가지 성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회귀분석모형을 이용하여 (1) 목표시장(전국 대 지역)의 형태와 정보기술 수준의 적합성, (2) 정보기술 투자와 금융전략(소매 대 도매금융)의 상호작용이 3가지 성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목표시장(전국 대 지역)의 형태와 정보기술 수준의 적합성이 높은 그룹은 정보기술 투자가 인건비를 절감하고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영비와 총비용은 절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매금융전략을 사용하는 그룹의 경우 도매금융전략을 사용하는 그룹에 비하여 정보기술 투자는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2가지 측면에서 전략적이고 실무적인 의미를 가진다. 첫째 만일 은행이 정보기술 투자수준과 목표시장 전략(전국 대 지역) 및 금융전략(소매 및 도매)의 조화를 이루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정보기술 수준과 전략의 적합성을 증대시킴으로서 고정비 성격의 정보기술 투자비용은 다소 증대되지만 변동비 성격의 높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행이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비용구조를 개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보기술 사용으로 인하여 비용구조가 바뀌면 원가-조업도-이익(CVP)의 관계가 바뀌기 때문에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정비와 변동비 중 어떤 비용을 더 중시해야 하는가는 조직이 처한 경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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