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성별 네트워크 형성과 사회단체참여 및 정치활동 비교분석open accessSocial Network's Influence on Associational Participation and Political Activity : Gender Effect in Korea and China
- Authors
- 박희봉; 이희창; 강제상; 이창원; 임명수; 박광수; 박병래
- Issue Date
- Dec-2007
- Publisher
- 한국행정연구원
- Keywords
- 성별 네트워크; 사회자본 불평등; 사회단체참여; 정치활동
- Citation
- 한국행정연구, v.15, no.4, pp 143 - 175
- Pages
- 33
- Journal Title
- 한국행정연구
- Volume
- 15
- Number
- 4
- Start Page
- 143
- End Page
- 17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258
- DOI
- 10.22897/kipajn.2007.15.4.006
- ISSN
- 1226-797X
- Abstract
- 본 연구는 남성과 여성의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여성 중에서도 전업주부와 직장여성의 네트워크 형성에 차이가 있으며, 형성된 네트워크의 차이는 사회단체참여 및 정치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로부터 출발한다. 네트워크 역시 사회자본의 일종으로 형성과정이 다르게되면 네트워크가 가져오는 결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Lin(2000)은
사회자본 불평등에 따른 결과의 불평등을 자본 결손과 보상 결손의 두 가지로 설명한다. 즉 사회자본 소유의 불평등은 다양한 투자 또는 기회가 다른 집단과 비교하여 상대적 자본부족을 겪게 되고, 동시에 주어진 자본의 질 또는 양이 다양한 사회집단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보상 및 결과가 미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본 연구는 남성 사회자본과 다른 여성 사회자본의 특징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같은 여 성이라고 해도 전업주부와 직장여성의 사회자본 형성과 결과가 차이가 있음을 살펴볼 것이다. 사회자본이 인적자본과 물리적 생산 활동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면 남성과 여성의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등에서의 불평등은 사회자본의 불평등에서 유발된 결과일 수 있다.
한편, 성별 사회자본 차이는 문화 및 체제에 의한 차이에서도 기인할 것이므로 본 연구는 전통적 여성관이 지배하고 있는 한국과 문화혁명 이후 남녀평등을 완전히 달성했다고 보는 중국과의 차이를 살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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