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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외환위기 국가들의 경제구조변화와 Catch-up분석A Study on Multiple Structural Breaks and the Catch-up of the East Asian Financial Crisis

Authors
김지욱
Issue Date
2007
Publisher
한국경제학회
Keywords
다중구조변환모형; 성장가속; 수렴화; catch-up; multiple structural breaks; growth acceleration; convergence; catch-up
Citation
경제학연구, v.55, no.3, pp 143 - 166
Pages
24
Journal Title
경제학연구
Volume
55
Number
3
Start Page
143
End Page
16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588
ISSN
1226-377x
Abstract
본 연구는 구조변화가 모형 안에서 내성적으로 결정되는 Bai and Perron (1998, 2003)의 다중구조변환모형(multiple structural breaks model)을 이용하여 동아시아 외환위기 경험국가들의 경제구조변화를 분석하였다. 선도국가와의 소득격차 변수인 catch-up율과 그 성장률을 이용한 구조분석에서 인도네시아, 한국, 태국의 경우 장기 추세선상에 구조변화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catch-up성장률의 하락변화도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추세상의 구조변화는 일어났으나 성장률의 구조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며, 필리핀의 경우 특별히 외환위기로 인한 구조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성장가속(growth acceleration)기간 중의 성장 동인(growth sources)분석에서 자본축적의 증가율이나 개방도의 상승률이 높은 국가일수록 catch-up성장률도 높게 나타났으나 성장감속(growth deceleration)기간 중에는 일정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성장가속기간에는 성장률이 자본축적보다 개방도와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 개방도가 성장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성장감속기간에는 개방도 보다는 자본축적의 감소나 증가율의 하락이 경제성장 하락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장가속과 성장감속 요인의 비대칭적 현상을 나타낸다. 성장가속율과 감속률의 변동폭이 태국의 경우 가장 크게 나타났고 한국의 변동폭이 가장 작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체제안정적임을 보여 주었다. 장기추세로부터의 이탈 지속성 여부에 대한 분석에서 IPS(2003)의 패널 단위근 검정결과 귀무가설을 기각하여 장기추세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선도국가로의 따라잡기가 이루어지는 수렴화(convergence)현상을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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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siness & Economics > School of Economic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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