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환자의 만성 C형 간염에서 인터페론 치료 효과와 합병증Efficacy and Side Effects of Interferon Alpha Treatment in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with Chronic Hepatitis C
- Authors
- 김용균; 윤혜은; 김수현; 최범순; 배시현; 최종영; 윤승규; 양철우; 김용수; 김석영; 방병기
- Issue Date
- 2007
- Publisher
- 대한신장학회
- Keywords
- Kidney transplantation; Chronic hepatitis C; Interferon-α
- Citatio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26, no.6, pp 725 - 731
- Pages
- 7
- Journal Title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 Volume
- 26
- Number
- 6
- Start Page
- 725
- End Page
- 73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689
- ISSN
- 2211-9132
2211-9140
- Abstract
- 목 적 : 만성 C형 감염은 신장 이식 후 발생하는 간질환의 흔한 원인으로 환자와 이식신의 생존율을 감소시킨다. 인터페론은 만성 C형 간염의 효과적인 치료제이나 신장 이식 환자에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비가역적인 이식신 기능 저하와 급성거부 반응을 초래 할 수 있어 그 사용에 논란이 되어 왔다. 이에 저자들은 신장 이식 환자의 만성 C형 간염 치료제로서 인터페론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신장 이식을 받은 후 인터페론 치료를 받은 만성 C형 간염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 환자의 HCV RNA는 양성이었고 항 HCV 항체는 9명에서 양성이었다. 대상 환자들은 모두 6개월 이상 혈청 ALT가 정상 치의 1.5배 이상이었으며 12개월 이상의 안정된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다. 8명의 환자에서 인터페론 알파 2a 300만 단위 주 3회 피하 주사하였으며 그 중 3명의 환자에서 리바비린 600 mg 경구투여를 병용하였다. 2명의 환자에서 pegylated 인터페론 알파 2a 90 g을 주 1회 피하 주사하였다. 인터페론 치료기간은 1-10개월이었다.
결 과 : 인터페론 투여 종료 시점에서 7명의 (70%) 환자에서 정상 혈청 ALT를 보였으며 6명의 (60%) 환자에서 HCV RNA가 소실되었다. HCV RNA가 소실된 6명의 환자 중 경과 관찰 기간 (18-90개월) 동안 5명의 (50%) 환자에서 HCV RNA가 음성이 유지되었다. 인터페론 치료 중 이식 신기능이 잘 유지되던 1명의 환자에서 장 천공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3명의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 중 경도의 신기능 저하가 발생하였으나 인터페론 치료 중단 및 스테로이드 치료 후 모두 인터페론 치료 전 신기능으로 회복하였다.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병용 투여한 3명의 환자 모두에서 치료 중 용혈성 빈혈이 발생하였으며 리바비린 투여 중단 후 회복되었다.
결 론 : 신장 이식 환자의 만성 C형 간염 치료로서 인터페론 치료는 효과적이었지만 가역적 신기능 저하의 부작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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