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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경향이 있는 대학생의 위험감수 성향이 고열량 음식 섭취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Risk-Taking on High-calorie Food Intake in University Students with Binge Eating Tendency

Authors
신성경이장한
Issue Date
Jun-2019
Publisher
한국건강심리학회
Keywords
위험감수; 폭식; 음식중독; 음식 섭취량; 고열량 음식; Risk-taking; Binge Eating; Food Addiction; Food Intake; High-calorie Food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24, no.2, pp 469 - 486
Pages
18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ume
24
Number
2
Start Page
469
End Page
48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1100
DOI
10.17315/kjhp.2019.24.2.010
ISSN
1229-070X
Abstract
본 연구는 중독행동 유발과 관련이 있는 위험감수 성향이 폭식경향이 있는 대학생의 고열량 음식 섭취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총 465명의 대학생을 폭식 척도의 절단점을 기준으로 심각한 폭식경향(40명)과 중간 수준의 폭식경향(40명)으로 분류한 뒤, 모든 참여자에게 풍선 위험 과제로 위험감수 성향을 측정하고 보거스 맛 테스트로 고열량 음식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풍선 위험 과제는 풍선이 터지기 전까지 팽창시켜 금전적 보상을 획득하는 과제로, 각 개인이 풍선이 터지는 위험을 언제까지 감수하는지 확인하여 위험감수 성향을 측정한다. 실험 결과, 위험감수 성향이 폭식경향자의 고열량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감수 성향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하여 폭식경향자의 고열량 음식 섭취량을 위험감수 성향이 변화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폭식경향과 위험감수 성향이 모두 높은 경우 고열량 음식 섭취량이 가장 많은 반면, 폭식경향과 위험감수 성향이 모두 낮은 경우에 고열량 음식 섭취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위험감수 성향이 폭식경향자의 고열량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두 요인이 결합된 위험감수 성향이 높은 심각한 폭식경향자는 고열량 음식의 위험을 감수하고 자극적인 맛의 고열량 음식을 추구하는데 비해, 위험감수 성향이 낮은 중간 폭식경향자는 고열량 음식의 맛과 위험을 추구하지 않으므로 고열량 음식 섭취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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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sych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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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ng Han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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