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우울증환자의 정량적 뇌파특징 분석연구Power Spectral Analysis EEG Characteristic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 Authors
- 정규희; 이준석; 이장한
- Issue Date
- Aug-2008
- Publisher
- 한국임상심리학회
- Keywords
- EEG; 주요우울장애(MDD); 비대칭성 지표; 파워스펙트럼분석;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QEEG; Power Spectrum Analysis; EEG; asymmetry index
- Citation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27, no.3, pp 581 - 593
- Pages
- 13
- Journal Title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 Volume
- 27
- Number
- 3
- Start Page
- 581
- End Page
- 59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1210
- DOI
- 10.15842/kjcp.2008.27.3.001001
- ISSN
- 2466-197X
- Abstract
- 본 연구는 주요우울증 환자집단(우울집단)과 정상집단간의 대뇌 활동을 뇌전위분석(electroencephalogram: EEG)을 통해 비교하였고 임상적 진단도구로서 EEG의 활용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세타, 알파, 베타의 주파수영역 대에서 절대파워, 상대파워를 산출하였으며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좌, 우뇌 반구 간 비대칭적인 활동성을 정량화하기 위해 PCT지표와 A지표를 구하여 활동 패턴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우울집단의 상대델타파워는 후두엽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정상집단보다 높았으며 상대알파파워는 전두엽에서 유의미하게 적었다. 델타주파수는 우울집단이 정상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느렸으며 알파주파수는 전두엽에서 우울집단이 빠른 패턴을 보였다. 한편 우울집단은 우울증에서 특징적인 알파파워 반구 간 비대칭성과 베타파의 반구 간 비대칭성을 나타냈다. 이를 PCT 지표로 산출하였을 때, 알파, 베타 비대칭성 이외에 세타 비대칭성 까지 관찰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지표들을 포함한 판별분석 결과 A지표가 포함되었을 때 82.6%, PCT 지표가 포함되었을 때 87%의 비교적 높은 판별율로 각 집단을 구분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는 EEG 분석이 주요우울증 환자들의 대뇌활동 특징을 확인하고 임상적 진단을 내릴 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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