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분원리 백자철화 태토와 유약의 화학성분 및 미세구조 연구 -명·청대 백자청화와의 비교-Study on chemical composition of body of blue & white porcelain and glaze of Bunwonri in the late Chosun dynasty and their micro structure - Comparison between blue & white porcelain of Bunwonri and that of Ming·Ching-
- Authors
- 김익환; 김예진; 강지윤; 고경신; 안상두
- Issue Date
- 2008
- Publisher
- 한국대학박물관협회
- Keywords
- 백자청화; 번조공정; 미세구조; 분원리; 명·청대 백자청화; Blue & White porcelain; Firing process; Micro structure; Bunwonri; Blue & White of Ming·Ching
- Citation
- 고문화, no.72, pp 83 - 113
- Pages
- 31
- Journal Title
- 고문화
- Number
- 72
- Start Page
- 83
- End Page
- 11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1526
- DOI
- 10.23072/kmh.2008..72.004
- ISSN
- 1229-5302
- Abstract
- 분원리는 조선후기 마지막관요로서 1752년 금사리에서 분원리로 사옹원의 분원을 옮긴 이래 1884년 민영화되기까지 약 130여 년간 운영되었던 요지로 가장 많은 백자청화를 제작했던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금번 백자청화의 분석연구를 위하여 분원리 백자청화 22편의 도편을 태토, 유약의 화학성분분석과 더불어 미세구조의 관찰 , 재번조 실험을 통한 번조온도의 추정 등 분원리 백자의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명·청대 백자청화의 분석데이터와 분원리 도편의 분석데이터를 서로 비교하여 태토와 유약의 화학성분을 비교분석하였다. 실험결과를 통하여 분원리 백자청화는 대체적으로 고온하에서 자화가 비교적 잘 이루어졌으나 태토의 수비는 중국에 미치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과 조선의 태토조성방법의 차이점과 명·청대 번조온도가 분원리보다 높았던 원인도 밝혀내었다. 또한 분원리와 명·청대유약조성의 차이점도 알게 되었고, 명·청대유약과의 연관성도 알게 되었다.
광학현미경을 통한 태토와 유약의 미세구조분석결과 비교적 자화가 잘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으며 재번조 실험을 통하여 분원리 도편중 BW1-2는 약 1200℃정도에서 번조가 이루어졌음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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