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武公 李舜臣의 《亂中日記》․《李忠武公全書》에 나타난 Combat Sports -MechiKoff & Estes(1998)의 이론에 근거를 토대로-Study on the Lee Sunshin Combat Sports in《Nanjung Ilgi》․《Lee Chungmugong Literary Collection》
- Authors
- 김산; 안진규; 박용범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체육사학회
- Keywords
- Lee Sunshin; Combat Sports; Sports Culture; Nanjung Ilgi; Lee Chungmugong Literary Collection.; 이순신; 난중일기; 전투스포츠; 스포츠문화
- Citation
- 한국체육사학회지, v.16, no.1, pp 27 - 40
- Pages
- 14
- Journal Title
- 한국체육사학회지
- Volume
- 16
- Number
- 1
- Start Page
- 27
- End Page
- 4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4776
- ISSN
- 1226-4105
- Abstract
- 이 연구는 MechiKoff & Estes(1998)의 이론에 근거하여 이순신의《亂中日記》와 《李忠武公全書》에서 나타난 당시 실제 전투스포츠를 조사․분석함으로써 현시대의 스포츠와의 연결고리에 관한 언급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가치와 의의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이순신의《亂中日記》와 《李忠武公全書》에서 나타난 전투스포츠를 현대스포츠와 연결하여 조명한 점은 체육을 하나의 문화로서 보는 견지에서 출발하였다. 둘째, 현시대의 스포츠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체육현상들이 400여 년 전의 해전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으며, 또 체육을 문화의 영역으로서 끌어들일 수 있는 조건 들 중, 한 기준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현시대의 스포츠현장에서는 아직도 경쟁이 존재하고 있으며, 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 즉 탁월성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은 스포츠를 행하는 사람이거나 보는 관람자들에게 강한 동기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이순신의 400여 년 전의 전투스포츠는 오늘날 스포츠에서도 잔재하고 있었으며 또 이러한 전투스포츠는 오늘날 스포츠가 존재하는데 중요한 요소로서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전투스포츠가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가 알고 있는 스포츠는 영원히 존재함과 동시에 현시대의 스포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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