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이익예측의 정확성 및 분산 -하이테크 및 로우테크 기업의 비교-Analysts’ Earnings Forecast Accuracy and Dispersion: Comparison between Korean High-Tech and Low-Tech Firms
- Authors
- 김동순; 엄승섭; 석정훈
- Issue Date
- Mar-2011
- Publisher
- 한국기업경영학회
- Keywords
- Analyst Earnings Forecast; Forecast Accuracy; Forecast Dispersion; High-Tech Firm; Low-Tech Firm; Noise Effect; Information Effect; 애널리스트 이익예측오차; 예측치 분산; 하이테크 기업; 로우테크 기업; 연구개발비; 잡음효과; 정보효과
- Citation
- 기업경영연구, v.18, no.1, pp 127 - 141
- Pages
- 15
- Journal Title
- 기업경영연구
- Volume
- 18
- Number
- 1
- Start Page
- 127
- End Page
- 14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4823
- ISSN
- 1229-957X
- Abstract
- 본 논문은 연구개발비의 비중에 따른 애널리스트의 이익예측 정확성 및 분산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총자산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1%를 기준으로 하이테크 및 로우테크 기업으로 구분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하이테크 기업과 로우테크 기업간에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성 및 분산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둘째, 애널리스트들의 이익예측 오차와 애널리스트들간의 예측치 분산간에는 양(+)의 관계가 나타나서 기업에 따라 정보 환경의 차이가 존재하여 개별 애널리스트의 예측뿐만 아니라 전체 예측 합의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이익예측 오차의 결정요인으로 과거 10년 간의 주당순이익 변동성이 오차를 크게 하여 잡음효과가, 그러나 애널리스트의 자료발간 횟수는 오차를 줄여서 정보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이익예측치의 분산에 대해 연구개발비 비중이 양(+)의 관계를 보임으로써 잡음효과가 나타났다.
결국, 국내 기업들에 대해 정보 환경이 기업마다 차이가 있어 애널리스트의 예측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정보환경이 향후 개선되고 애널리스트의 전문성이 제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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