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용과 대인네트워크 변화에 대한 한·미 문화 간 비교 연구: 자아개념과 자기노출, 대인불안을 중심으로A Cross-cultural Study between Korea and America on the Use of Social Network Service and the Change of Inter- personal Relationship: Focusing on Self-schemata, Self-disclosure and Social Anxiety
- Authors
- 이지은; 성동규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Keywords
- Facebook; Interpersonal Network; Self-schemata; Self-disclosure; Social Anxiety; Cross-cultural Study; 페이스북; 대인관계; 자아개념; 자기노출; 대인불안; 문화 간 비교 연구
- Citation
- 사회과학연구, v.24, no.1, pp 257 - 281
- Pages
- 25
- Journal Title
- 사회과학연구
- Volume
- 24
- Number
- 1
- Start Page
- 257
- End Page
- 28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5320
- ISSN
- 1976-2984
- Abstract
- 본 연구는 최근 대인관계 형성 및 확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주목받는 페이스북 이용의 예측변인을 찾고 이들이 실제 대인네트워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문화 간 비교를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공통적인 특성과 서비스 이용에서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의 일반적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대학생들의 자아개념은 자기노출이나 대인불안 등의 개인 심리적 요인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 빈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지만 미국대학생들의 자아개념은 개인 심리적 요인을 통하지 않고 페이스북 이용 빈도와 강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대인네트워크 변화에는 한국대학생의 상호의존적 자아개념과 페이스북 이용 빈도와 강도, 미국대학생의 독립적 자아개념과 페이스북 이용 빈도만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이 대인관계 확장 및 유지에 미치는 영향력이 검증되어 페이스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인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 간 비교 연구를 통해 CMC를 통한 대인커뮤니케이션의 보편적인 특징을 밝히는데 다차원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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